
발자국들이 난 꾀죄죄한 옷을 입고 울먹이며 돌아가는 초등학생...
모포 속의 학대로 코끝이 새카맣게 멍들어 버린 일등병...
비웃는 독설에 가슴을 거세당한 3류 대학생...
그리고 굴욕에의 복종을 강요당했던 지난 날의 모습들...
아직까지 한번도 방아쇠를 당겨본 적이 없었을 뿐...
'미친 새끼!' 쯤으로 치부해 버렸던 그는 제 안에서도 흐느끼고 있었습니다.
* 관련기사 : 영어 서툴다고 손가락질…학창시절 따돌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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