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지현 : 네.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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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지현 : 아직 가입 안하셨나요? 그럼 지금 하나 만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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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끼 식사가 되기 위하여... (02/18/2004 11:01 pm 에 작성된 글)

    동물 2007/08/07 18:47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밖으로 끄집어내진 녀석들은 여전히 졸음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 놓여진대로 포개져 있습니다. 포개는 일을 마친 익숙한 장갑손이 한 녀석의 몸통을 덥석 집어들어 다른 장갑손에 들려진 예리한 가위끝으로 주둥이를 다듬기 시작합니다.

    흐느적거리던 다리들이 쫘악 펼쳐치며 집게발이 필사의 막음질을 쳐봅니다만, 이내 몸통은 파헤쳐지고 못쓰게 되고 맙니다. 일을 마친 장갑손은 늘어진 몸뚱아리를 김이 뭉실 피어나는 스텐통속으로 던져넣고 묵직한 뚜껑으로 덮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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