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의 함정

관계 2014. 9. 9. 23:46
반응형

 인간관계의 함정에 대해 생각합니다.

 세상의 무엇이건 양면성이 있고 대가가 따르는 법... 소위 인맥의 마당발이 될수록 금전, 시간, 건강, 평화의 소진이 커집니다. 이처럼 인간관계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투자와 집착은 장기적으로는 본인에게 상처와 손해만 남길 뿐입니다.

 어차피 인생의 본질은 혼자 태어나 혼자 걷다가 혼자 죽는 것임을 생각해보면 인간관계에 있어선 적을 만들지 않을 정도의 기본적인 예의만 갖추면 충분할 뿐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이해관계로 한때 결합하고 분리할 뿐인 오늘날의 인간관계에 대해선 큰 의미를 두거나 특별한 기대를 걸 필요는 없습니다.

 * 관련 글 : 맛있는 음식이 없으면 친구들은 떠날 것이다. (영어 속담)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녀의 연령별 성욕 비교 그래프  (0) 2013.08.04
친구 없이 잘살아  (0) 2013.07.31
마음을 열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  (0) 2013.02.10
동안세  (0) 2012.07.31
선생님과 개새끼  (8) 2010.10.31
관계의 노예  (2) 2010.10.21
상황적 인간  (0) 2008.09.08
적당한 무관심  (0) 2008.08.02
관계의 사물화  (0) 2008.04.26
AND

반응형

 위는 남녀의 연령별 성욕 비교 그래프입니다. 그래프에 따르면 남자는 대략 10세 ~ 14세쯤 성에 관심을 갖게 되고 20세쯤에 최고점을 찍었다가 30세 ~ 35세부터 급격히 꺾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여자는 대략 20세 ~ 25세쯤 성에 관심을 갖게 되고 35세쯤에 최고점을 찍었다가 이후부터 급격히 꺾이기 시작합니다.

 이런 신체적 차이는 대부분의 기혼부부들(연상의 남편과 연하의 아내의 조합)이 성적 불화를 겪게 되는, 주된 원인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남편나이 30대 기준에선 아내보다 남편의 욕구가 왕성하지만, 남편나이 40대 기준에선 반대로 아내의 욕구가 남편보다 더 왕성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40대의 남편으로선 사회생활에서 일자리를 지켜야 하는 스트레스 못지않게, 가정생활에서 남편 자리를 지켜야 하는 스트레스 역시 점차 커지게 됩니다.

 남편 자리를 지키기 위한 잠자리 의무방어전의 심적 부담감 때문에 집에 일찍 귀가하지 않고 일부러 늦게까지 야근하거나 회식에 참여하거나 취미생활에 몰입하며 곤란한 상황을 피하려 하거나 온갖 정력제(비아그라, 동물의 신체부위 등)를 찾아다니며 이에 대한 정면돌파를 시도하려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신이 생로병사의 일정표를 유전자에 각인하여 두었기에, 아내와 남편의, 역전된 성적 욕구의 차이와 그로 말미암은 불화는 어쩔 수 없는 결과가 되고 맙니다.

 결과로는 가정에 소홀하다거나 성격이 차이난다는 사유로 이혼당하거나 약물 오남용과 양기고갈로 건강을 해쳐 일찍 병사하거나 가정과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배우자의 외도를 모른 척하며 살아가는 것이 될 것입니다. 성적 결합이 사랑과 친밀함을 확인하기 위한,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개방사회에 살고 있다 보니 이런 문제만으로도 갈라서는 부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은 왜 이런 불화의 씨앗을 유전자에 심어놓았던 것일까요? 아니면 원시인 시절부터 연상의 여자(예 : 20살 남편과 35살 아내)와 조화롭게 살아왔던 전통이라도 있었기에 유전자가 이렇게 진화한 것일까요? 한편으로는 과거 조선 시대쯤에 있었던 조혼풍습 속에 조상의 슬기가 담겨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소위, ‘꼬마 신랑과 누나 신부’라는 조합은 남녀 간의 성적 욕구의 연령대별 차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농경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건강한 일꾼을 많이 생산할 수 있는 환상적 조합이기도 했을테니까요.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관계의 함정  (2) 2014.09.09
친구 없이 잘살아  (0) 2013.07.31
마음을 열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  (0) 2013.02.10
동안세  (0) 2012.07.31
선생님과 개새끼  (8) 2010.10.31
관계의 노예  (2) 2010.10.21
상황적 인간  (0) 2008.09.08
적당한 무관심  (0) 2008.08.02
관계의 사물화  (0) 2008.04.26
AND

친구 없이 잘살아

관계 2013. 7. 31. 15:34
반응형

 당당하게 친구가 없다고 고백한 연예인들이 생각납니다. 임재범, 차승원 등이 바로 그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선 그처럼 당당하게 친구가 없다는 말을 털어놓기란 사실 쉽지 않습니다. 일단 그 사람의 인성이나 사회성 등을 의심받게 되고 향후의 무리생활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남들처럼 살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이익을 넘어서 주체적으로 인생의 옵션들을 당당하게 선택한 강자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좁은 땅덩이에다 인맥지도가 협소한 우리나라에선 무리에서 배척되면 곧 생존에 타격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무리에서 튀지 않기 위해, 표준인간, 붕어빵 인간이 되기 위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기를 쓰며 살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보잘것없는 약자일수록 판에 박힌 붕어빵 인간을 지향하고 무리생활 속에서 안정감을 얻으려 합니다. 무리생활에서 큰소리를 쳐대는, 요란한 약자들은 그들의 명함을 잃고 나면 보잘것없는 실체가 드러날 것입니다.

 우리는 화려한 겉모습을 꾸미며 만남들로 바쁜 척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실제로는 내가 사라진, 빈껍데기의 삶을 살고 있진 않은지 한번 돌아볼 일입니다. 이해관계가 아니고선 인간관계도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그들과 나를 이어주는, 진정한 매개체가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빈털터리가 될 때 과연 그들 중에 몇 명이 나와 함께 해줄 것인지를 생각해보면 인간관계에 대한, 의미 있는 성찰이 될 것 같습니다.

 친구가 많든, 적든, 아예 없든... 선택의 문제이겠지만 그것에 그렇게까지 연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친구가 많으면 다양한 경조사와 만남으로 돈과 시간과 건강(술) 등 적잖은 유지비용을 치러야 하므로 꼭 좋은 것만은 아닐테니까요. 그리고 어차피 인생은 고독하게 태어나 고독하게 살다 고독하게 죽는 것이 본질이니만큼 아예 친구가 없어도 상관없고 한두 개의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의 친구라도 넉넉할 듯 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산다는 게 무리생활의 연속이니만큼 우리는 이미, 충분히 사회 속의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고 헤어지며 살고 있지 않은가요?

 * 관련 기사 : 차승원 "친구가 한명도 없다. 친구대신 가족선택"
 * 관련 기사 : '나가수' 임재범 "친구 한명도 없어…항상 혼자였다" 고백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관계의 함정  (2) 2014.09.09
남녀의 연령별 성욕 비교 그래프  (0) 2013.08.04
마음을 열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  (0) 2013.02.10
동안세  (0) 2012.07.31
선생님과 개새끼  (8) 2010.10.31
관계의 노예  (2) 2010.10.21
상황적 인간  (0) 2008.09.08
적당한 무관심  (0) 2008.08.02
관계의 사물화  (0) 2008.04.26
AND

반응형

 우열의 기준으로서의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졌던 첫 번째 시기는 대학에 들어가면서부터였습니다. 저보다 2살 많은 형과 친구가 되는, 대학의 동기문화는 처음엔 무척 당혹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시기는 군대에 입대하여 자대에 배치받으면서부터였습니다. 나보다 늦게 입대한, 2살 많았던 형으로부터 형 대접을 받으며 지냈는데 계급으로만 교통정리가 되는 군대문화는 또 하나의 충격이었습니다.

 윤회론에 따르면 오늘 세상을 떠나는 노인은 내일 아이로 다시 태어난다고 합니다. 티베트의 '달라이 라마'만 특별히 윤회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거듭된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먼저 된 사람이 나중 되고 나중에 된 사람이 먼저 된다.'라는 구절이 있는데, 마치 윤회론을 말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아이와 어른은 영혼의 무게는 같은 사람인데 단지 그가 태어나 사는 사회와 문화에 따른 계급 역할만 다를 뿐이라는 생각에 이르게 됩니다. 그렇다면 서류에 인쇄된 숫자에 불과한 나이와 피부이완증과 같은 질병에 불과한 노화에 대한 계급관념을 버린다면 누구나와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 관련 기사 : 나의 전생은 외할아버지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관계의 함정  (2) 2014.09.09
남녀의 연령별 성욕 비교 그래프  (0) 2013.08.04
친구 없이 잘살아  (0) 2013.07.31
동안세  (0) 2012.07.31
선생님과 개새끼  (8) 2010.10.31
관계의 노예  (2) 2010.10.21
상황적 인간  (0) 2008.09.08
적당한 무관심  (0) 2008.08.02
관계의 사물화  (0) 2008.04.26
AND

동안세

관계 2012. 7. 31. 01:06
반응형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외모 덕에 사람들이 아직도 저를 학생으로 부르거나 쉽게 말을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을 만만하게 보고 하대한다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상할 때도 있지만, 남들보다 더 건강하기 때문에 감수해야 하는 ‘동안세’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여자는 젊어 보이는 것이, 남자는 늙어 보이는 것이 무리생활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권력과 건강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언제나 건강을 택할 것입니다.

 * 관련 기사 : 막내로 오해받는 아이돌, 외모 판단은 금물 '진짜 막내는 누구?'
 * 동안세[童顔稅] : 어려 보이는 외모 탓에 겪게 되는 어려움이나 불편을 세금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 하대[下待] : 남을 낮게 대우하거나 푸대접함, 낮은 말을 쓰다.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관계의 함정  (2) 2014.09.09
남녀의 연령별 성욕 비교 그래프  (0) 2013.08.04
친구 없이 잘살아  (0) 2013.07.31
마음을 열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  (0) 2013.02.10
선생님과 개새끼  (8) 2010.10.31
관계의 노예  (2) 2010.10.21
상황적 인간  (0) 2008.09.08
적당한 무관심  (0) 2008.08.02
관계의 사물화  (0) 2008.04.26
AND

선생님과 개새끼

관계 2010. 10. 31. 23:36
반응형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변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이 원하고 기대하는 이미지를 선택함으로써 선순환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관련 기사 : 北, 김정은 `제2의 김일성` 이미지 만들기 올인.
 * 관련 기사 :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 '인사말도 연기처럼!'
 * 관련 글 : 입은 거지는 얻어먹어도 벗은 거지는 못 얻어먹는다.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녀의 연령별 성욕 비교 그래프  (0) 2013.08.04
친구 없이 잘살아  (0) 2013.07.31
마음을 열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  (0) 2013.02.10
동안세  (0) 2012.07.31
관계의 노예  (2) 2010.10.21
상황적 인간  (0) 2008.09.08
적당한 무관심  (0) 2008.08.02
관계의 사물화  (0) 2008.04.26
약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0) 2008.02.27
AND

관계의 노예

관계 2010. 10. 21. 00:11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는 관계를 통하여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보장받으려 합니다. 하지만, 관계의 거미줄이 늘어가고 촘촘해질수록, 우리는 점점 사로잡힌 꼭두각시가 되어만 갑니다.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 없이 잘살아  (0) 2013.07.31
마음을 열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  (0) 2013.02.10
동안세  (0) 2012.07.31
선생님과 개새끼  (8) 2010.10.31
상황적 인간  (0) 2008.09.08
적당한 무관심  (0) 2008.08.02
관계의 사물화  (0) 2008.04.26
약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0) 2008.02.27
쓸모있는 사람?  (0) 2008.01.21
AND

상황적 인간

관계 2008. 9. 8. 00:06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와 당신에 관한 지식은 사실 정확하지 않았습니다. 상황과 필요가 우리의 인격과 의식을 결정하고 관계를 규정하여 왔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상황을 유도하거나 회피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람직한 우리의 모습을 이끌어내기 위해선...

 * 관련 기사 : 감옥내 인간 행태상 학대행위 불가피.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을 열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  (0) 2013.02.10
동안세  (0) 2012.07.31
선생님과 개새끼  (8) 2010.10.31
관계의 노예  (2) 2010.10.21
적당한 무관심  (0) 2008.08.02
관계의 사물화  (0) 2008.04.26
약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0) 2008.02.27
쓸모있는 사람?  (0) 2008.01.21
관계의 본질  (0) 2007.12.03
AND

적당한 무관심

관계 2008. 8. 2. 16:26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적당한 무관심은 상대를 위한, 또 하나의 배려입니다.

 * 관련 기사 : 물리적 거리와 심리적 거리.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안세  (0) 2012.07.31
선생님과 개새끼  (8) 2010.10.31
관계의 노예  (2) 2010.10.21
상황적 인간  (0) 2008.09.08
관계의 사물화  (0) 2008.04.26
약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0) 2008.02.27
쓸모있는 사람?  (0) 2008.01.21
관계의 본질  (0) 2007.12.03
피드백(feedback)  (0) 2007.10.21
AND

관계의 사물화

관계 2008. 4. 26. 00:00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신은 사물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은 위험하고 불편한 대인관계 보다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물관계를 더 선호하므로...

 * 관련 글 : 우리 시대의 사물적 인간관계.
 * 사물화[事物化] : [명사] 고정적, 항상적 대상인 사물로 만드는 것. 인간관계의 탈인격적 성격.
 * 대인[對人] : [명사] 다른 사람을 상대함.
 * 대물[對物] : [명사] 어떠한 물건에 대함.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생님과 개새끼  (8) 2010.10.31
관계의 노예  (2) 2010.10.21
상황적 인간  (0) 2008.09.08
적당한 무관심  (0) 2008.08.02
약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0) 2008.02.27
쓸모있는 사람?  (0) 2008.01.21
관계의 본질  (0) 2007.12.03
피드백(feedback)  (0) 2007.10.21
종과 주인  (1) 2007.09.11
AND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련한 정치인은 노숙인에게까지 표를 구걸하진 않습니다. 그들은, 애써 달래줘야 할 만큼의 위협거리가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관련 글 : "A man with a gun is a citizen. A man without a gun is a subject." (무기가 있는 자는 시민, 무기가 없는 자는 노예다.) - John R. Lott.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계의 노예  (2) 2010.10.21
상황적 인간  (0) 2008.09.08
적당한 무관심  (0) 2008.08.02
관계의 사물화  (0) 2008.04.26
쓸모있는 사람?  (0) 2008.01.21
관계의 본질  (0) 2007.12.03
피드백(feedback)  (0) 2007.10.21
종과 주인  (1) 2007.09.11
인격의 효능  (0) 2007.09.06
AND

쓸모있는 사람?

관계 2008. 1. 21. 20:54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쓸모있는 사람은 관계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이용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 관련 글 : "쓸모있는 사람이 되지말라." - 오쇼 라즈니쉬
 * 관련 글 : When good cheer is lacking, our friends will be packing.(맛있는 음식이 없으면 친구들은 떠날 것이다.)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황적 인간  (0) 2008.09.08
적당한 무관심  (0) 2008.08.02
관계의 사물화  (0) 2008.04.26
약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0) 2008.02.27
관계의 본질  (0) 2007.12.03
피드백(feedback)  (0) 2007.10.21
종과 주인  (1) 2007.09.11
인격의 효능  (0) 2007.09.06
역할극  (2) 2007.08.18
AND

관계의 본질

관계 2007. 12. 3. 20:41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떤 매개체가, 그들과의 관계에 대한 '진정한' 정의가 되어주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당한 무관심  (0) 2008.08.02
관계의 사물화  (0) 2008.04.26
약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0) 2008.02.27
쓸모있는 사람?  (0) 2008.01.21
피드백(feedback)  (0) 2007.10.21
종과 주인  (1) 2007.09.11
인격의 효능  (0) 2007.09.06
역할극  (2) 2007.08.18
불편한 진실  (0) 2007.07.01
AND

피드백(feedback)

관계 2007. 10. 21. 18:37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와 세상은 숱한 피드백(feedback)의 결과입니다.

 * 관련 글 : "만일 다른 견해가 없다면 어떻게 자신의 오류를 수정할 수 있겠는가?" - 작자 미상.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계의 사물화  (0) 2008.04.26
약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0) 2008.02.27
쓸모있는 사람?  (0) 2008.01.21
관계의 본질  (0) 2007.12.03
종과 주인  (1) 2007.09.11
인격의 효능  (0) 2007.09.06
역할극  (2) 2007.08.18
불편한 진실  (0) 2007.07.01
대물림  (0) 2007.04.09
AND

종과 주인

관계 2007. 9. 11. 21:48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키면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사람은 종이 됩니다. 그런 종에게 고마워하거나 미안해하는 주인은 없습니다.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0) 2008.02.27
쓸모있는 사람?  (0) 2008.01.21
관계의 본질  (0) 2007.12.03
피드백(feedback)  (0) 2007.10.21
인격의 효능  (0) 2007.09.06
역할극  (2) 2007.08.18
불편한 진실  (0) 2007.07.01
대물림  (0) 2007.04.09
좋은 사람?  (0) 2007.01.24
AND

인격의 효능

관계 2007. 9. 6. 21:34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사의 흠모할 만한 인격은 부하에겐 진통제와도 같습니다. 굴욕의 고통을 덜어주는...

 * 관련 기사 : 대성그룹 회장 운전기사 자서전 출간 "다음 세상에선 친구로 만납시다."
 * 흠모[欽慕] : [명사] 기쁜 마음으로 공경하며 사모함.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쓸모있는 사람?  (0) 2008.01.21
관계의 본질  (0) 2007.12.03
피드백(feedback)  (0) 2007.10.21
종과 주인  (1) 2007.09.11
역할극  (2) 2007.08.18
불편한 진실  (0) 2007.07.01
대물림  (0) 2007.04.09
좋은 사람?  (0) 2007.01.24
관계의 부패  (0) 2006.12.10
AND

역할극

관계 2007. 8. 18. 23:08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그는 상대하기 편하도록 자신의 볼륨을 조정한 것일 뿐이었습니다.

 * 관련 기사 : 어깨 무거운 '코트의 386'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계의 본질  (0) 2007.12.03
피드백(feedback)  (0) 2007.10.21
종과 주인  (1) 2007.09.11
인격의 효능  (0) 2007.09.06
불편한 진실  (0) 2007.07.01
대물림  (0) 2007.04.09
좋은 사람?  (0) 2007.01.24
관계의 부패  (0) 2006.12.10
마음경영  (0) 2006.12.03
AND

불편한 진실

관계 2007. 7. 1. 16:38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착각하지 마십시요. 당신은 잠시 돈을 담아둔 그릇에 지나지 않으니까... 착각하지 마십시요. 당신은 그릇에 담긴 돈을 향해 절하고 있는 것일 뿐이니까...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드백(feedback)  (0) 2007.10.21
종과 주인  (1) 2007.09.11
인격의 효능  (0) 2007.09.06
역할극  (2) 2007.08.18
대물림  (0) 2007.04.09
좋은 사람?  (0) 2007.01.24
관계의 부패  (0) 2006.12.10
마음경영  (0) 2006.12.03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  (0) 2006.09.14
AND

대물림

관계 2007. 4. 9. 20:26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번 시작된 흐름은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리석음과 두려움은, 전례를 그대로 답습하는 안일함을 쫓게 마련이므로... 하지만 그들의 숱한 배움 들을 떠올려 볼 때면 그저 허탈할 따름입니다.

 * 관련 기사 : 수습기자, 선배에게 맞아 '전치 4주'
 * 관련 기사 : 병원 전공의 수련에 교수들 '폭력 처방'?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과 주인  (1) 2007.09.11
인격의 효능  (0) 2007.09.06
역할극  (2) 2007.08.18
불편한 진실  (0) 2007.07.01
좋은 사람?  (0) 2007.01.24
관계의 부패  (0) 2006.12.10
마음경영  (0) 2006.12.03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  (0) 2006.09.14
사랑을 위해서 죽다?  (0) 2006.04.09
AND

좋은 사람?

관계 2007. 1. 24. 20:14
반응형
  어느 진열대에선가 찾아낼 것 같은 꿈은 빨리 깨는 게 좋겠습니다. 눈 씻고 찾아봐도 그녀를 가장한 '그년'과 그분을 가장한 '그놈'밖에 없을테니... 그리고 이미 거듭된 기기 변경에 익숙해져 버린, 까탈스러운 당신에게는 더더욱...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격의 효능  (0) 2007.09.06
역할극  (2) 2007.08.18
불편한 진실  (0) 2007.07.01
대물림  (0) 2007.04.09
관계의 부패  (0) 2006.12.10
마음경영  (0) 2006.12.03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  (0) 2006.09.14
사랑을 위해서 죽다?  (0) 2006.04.09
비판을 넘어서...  (0) 2006.01.25
AND

관계의 부패

관계 2006. 12. 10. 20:21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간관계이건, 거래관계이건... 불필요한 숙성은 썩은 냄새를 풍기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단골관계를 피하거나 최대한 진전을 늦추어야 합니다.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할극  (2) 2007.08.18
불편한 진실  (0) 2007.07.01
대물림  (0) 2007.04.09
좋은 사람?  (0) 2007.01.24
마음경영  (0) 2006.12.03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  (0) 2006.09.14
사랑을 위해서 죽다?  (0) 2006.04.09
비판을 넘어서...  (0) 2006.01.25
갱제학  (0) 2006.01.18
AND

마음경영

관계 2006. 12. 3. 17:10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정한 성과는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 관련 글 : 소를 물가에 데리고 갈 수는 있어도 물을 먹게 할 수는 없다.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편한 진실  (0) 2007.07.01
대물림  (0) 2007.04.09
좋은 사람?  (0) 2007.01.24
관계의 부패  (0) 2006.12.10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  (0) 2006.09.14
사랑을 위해서 죽다?  (0) 2006.04.09
비판을 넘어서...  (0) 2006.01.25
갱제학  (0) 2006.01.18
사랑해도 될까요?  (0) 2005.09.04
AND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꽃보다 아름답지만, 때론 바퀴벌레보다 역겨운... 다가설 수도, 떠날 수도 없는 나의 이름은 人間... 그리고, 그 안에만 있습니다.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물림  (0) 2007.04.09
좋은 사람?  (0) 2007.01.24
관계의 부패  (0) 2006.12.10
마음경영  (0) 2006.12.03
사랑을 위해서 죽다?  (0) 2006.04.09
비판을 넘어서...  (0) 2006.01.25
갱제학  (0) 2006.01.18
사랑해도 될까요?  (0) 2005.09.04
블로거와 코멘터의 관계  (2) 2003.08.07
AND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페라 '나비부인'은 도미(度美)의 꿈을 끝내 이루지 못하고 버림받았던 기지촌 직업여성들의 숱한 이야기와 대다수 일반여성이 선택하는 삶의 구도(경제적, 사회적 약자인 여자는 자신보다 우위에 서 있는 남자의 능력과 지위에 기대어 삶의 영속성을 보장받는 대신에, 남자에게 자신의 성과 노동력을 평생토록 점유할 수 있는 권리를 지급합니다.)와 닮았습니다.

 가세가 기운 집안을 위해서 기생이 될 수밖에 없었던(혹은, 마다하지 않았던) 나비부인으로선 미군 중위 핑커톤과의 결혼은, 감내하지 않을 수 없었던 처절한 현실을 한번에 벗어나 장교부인으로서 신분상승을 이룰 수 있는 인생 역전의 기회일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종교까지 바꿀 정도로 간절했던 신분상승에의 꿈과 사랑의 좌절은 나비부인으로 하여금 '한 남자만을 사랑한 비련의 여인(?)'으로서 추락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물림  (0) 2007.04.09
좋은 사람?  (0) 2007.01.24
관계의 부패  (0) 2006.12.10
마음경영  (0) 2006.12.03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  (0) 2006.09.14
비판을 넘어서...  (0) 2006.01.25
갱제학  (0) 2006.01.18
사랑해도 될까요?  (0) 2005.09.04
블로거와 코멘터의 관계  (2) 2003.08.07
AND

비판을 넘어서...

관계 2006. 1. 25. 22:34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사람의 생각이 틀린 것이 아니라 나의 생각과 다른 것일 뿐입니다."

 * 원문 출처 : 보배드림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물림  (0) 2007.04.09
좋은 사람?  (0) 2007.01.24
관계의 부패  (0) 2006.12.10
마음경영  (0) 2006.12.03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  (0) 2006.09.14
사랑을 위해서 죽다?  (0) 2006.04.09
갱제학  (0) 2006.01.18
사랑해도 될까요?  (0) 2005.09.04
블로거와 코멘터의 관계  (2) 2003.08.07
AND

갱제학

관계 2006. 1. 18. 20:13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저거 가게에서 김밥이라도 팔아줘야 지도 나중에 내 택시를 타줄거 아닌강? 세상은 그런거지. 서로 뜯어먹고 사는 거지." - 어느 택시기사의 차내 강의 중에서...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물림  (0) 2007.04.09
좋은 사람?  (0) 2007.01.24
관계의 부패  (0) 2006.12.10
마음경영  (0) 2006.12.03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  (0) 2006.09.14
사랑을 위해서 죽다?  (0) 2006.04.09
비판을 넘어서...  (0) 2006.01.25
사랑해도 될까요?  (0) 2005.09.04
블로거와 코멘터의 관계  (2) 2003.08.07
AND

사랑해도 될까요?

관계 2005. 9. 4. 20:06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신과 조금도 다를 바 없는... 세상의 끈에 힘겹게 매달려 있는 수많은 사람 중의 하나일 뿐이랍니다. 제가 견뎌내야 하는 무게는 당신에 비할 순 없겠지만... 남은 한 손 내밀어... 당신과 함께 울고 싶고 당신과 함께 웃고 싶습니다.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물림  (0) 2007.04.09
좋은 사람?  (0) 2007.01.24
관계의 부패  (0) 2006.12.10
마음경영  (0) 2006.12.03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  (0) 2006.09.14
사랑을 위해서 죽다?  (0) 2006.04.09
비판을 넘어서...  (0) 2006.01.25
갱제학  (0) 2006.01.18
블로거와 코멘터의 관계  (2) 2003.08.07
AND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백아는 거문고의 명인이었다. 한편, 종자기는 그의 음악을 즐겨 자주 그를 찾아 그의 연주를 들었다. 백아가 흉중에 산속 풍경을 묘사하면서 연주하면, 종자기는 다음과 같은 말로써 감흥을 돋구었다. "아아! 마치 태산을 멀리서 바라보는 것 같은 기분이군."

 그리고 백아가 강물을 상상하며 연주하면, 종자기는 다시금 다음과 같이 백아의 기쁨을 돋구는 것이었다. "어쩌면 바다로 흐르는 대하와 같은 느낌이야." 그 종자기가 어느 날 갑자기 죽었다. 백아의 슬픔은 말할 나위도 없었다. 그는 거문고를 부수어 버리고, 평생에 다시는 거문고를 잡지 않았다. [중국]

 * 관련 책 : 유머와 지혜를 찾아서 - 에드먼드 폴.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물림  (0) 2007.04.09
좋은 사람?  (0) 2007.01.24
관계의 부패  (0) 2006.12.10
마음경영  (0) 2006.12.03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  (0) 2006.09.14
사랑을 위해서 죽다?  (0) 2006.04.09
비판을 넘어서...  (0) 2006.01.25
갱제학  (0) 2006.01.18
사랑해도 될까요?  (0) 2005.09.04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