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꼬를 추억하다.

추억 2007. 4. 1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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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진 시간들과 지나간 모습들과 닿았던 마음들... 하지만 이미 무수한 찰나 속으로 영원히 떠나갔슴을 잘 알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 가슴속에 아련히 떠오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다 있겠죠."
 "그런 것도 행복이라 생각해요. 하나의 행복했던 추억이 될테니까."

 그때 당신이 제게 전해주려 했던 의미들... 이제야 저의 독백처럼 느껴옵니다.

 * 관련 기사 : KBS, 피천득 선생 수필 주인공 '아사꼬'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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