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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여전히 그러하지만... 우리가 꿈꾸는 살기좋은 유토피아(Utopia)는 앞으로도 오지 않을 겁니다. 심취한 성도(聖徒)들 덕분에 최고기록은 극한을 향해 날마다 깨져 나갈테니... 그들을 뒤쫓는 발걸음들이 무겁습니다.

 * 관련 기사 : '월화수목금금금' 프로그래머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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