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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태 격언에 ‘이상적인 남성이란 남성의 강함과 여성의 부드러움을 함께 지닌 사람이다.'라고 했습니다.

 사실 전 저의 이름(권지현)의 느낌과 같은 사람이며 그런 느낌을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저의 성 정체성은 분명한 남성이지만 어느 정도는 여성적 이미지를 추구합니다. 우선, 저의 인생의 꿈(동안, 건강, 회춘, 장수, 풍요, 평화, 자유) 중의 하나인 '동안(아이 얼굴)'은 남성호르몬의 본격적인 영향을 받기 전의 얼굴입니다. 즉 남자와 여자의 모습이 섞인 중성적인 얼굴인 것입니다.

 그래서 저의 꿈을 성취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여성적 이미지를 추구합니다. 그리고 혼자서 부부의 역할(1인 2역)을 해내야 할 저의 독신 인생을 위해서도 여성적 이미지를 추구합니다. 밖에선 돈을 벌어야 하고 안에선 살림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 저의 이름이 좋고 저의 이름 같은 저의 모습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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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신생활이 건강에 해롭고 수명도 짧게 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지만, 결혼할 시기를 훌쩍 넘긴 독신 연예인들(최화정, 이승환 등)은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경우가 많은 듯합니다. 밤샘촬영, 불규칙한 식생활, 불안정한 미래, 응급실을 오갈 정도의 직업 스트레스 등에도 그런 우월한 외모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만인의 연인’이라는 이미지로 먹고살아야 하는 역할의 압박, 생계의 압박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젊고 세련된 오빠에서 후줄근한 아저씨로, 그리고 어리고 매력적인 아가씨에서 볼품없는 아줌마로 이미지가 추락하는 순간, 그들은 서서히 일자리를 잃게 되고 후배들에게 밀려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직업의 생리상 결혼도 제때 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늙어가는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줄 수도 없습니다.

 오히려 독신생활보다 결혼생활이 건강에 해롭고 수명을 짧게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보통의 기혼 부부는 결혼하게 되면서부터 다른 이성의 관심을 더는 받지 않도록, 자의 반, 타의 반 자신의 나이가 든 모습을 연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혼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였으므로 외모관리에 대한 압박이 줄어들게 되므로 독신자들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게 되고 실제로 더 늙어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의 패트리온 채널(동건회장)에 오시면 보다 자세한 설명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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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미장원에서 한비야 씨가 '좋은 생각'이란 잡지에 기고한 글을 보았습니다. 제목은 '나잇값을 하자!'였는데 동안 열풍이 불고 있는 세태에 대해 비판하면서 제아무리 노력해봐야 나이 든 티가 날 수밖에 없으니 제 나이에 맞는 말과 행동을 하자는 것이 그가 주장하는 요지였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잇값이라는 것이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얻게 되는 경험과 지혜 정도를 말하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사람마다 인생에서 얻은 경험의 종류와 축적량은 저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나이'라는 생물학적인 잣대로만 나잇값을 하니, 못하니 하는 우열을 논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적은 사람이 나이가 많은 사람보다 지혜롭지 못할 이유가, 그리고 반드시 인생의 경험이 적다고 볼 이유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저는 어떤 의미에선, 나잇값을 못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고령화 사회로 나갈수록 나잇값 하려고 나서는 사람들로 넘쳐날 것입니다. 저까지 그런 부류에 끼어 경로 우대받으며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나잇값을 해야 한다는 사회적 압력에 자꾸만 얽매이다 보면 마음과 몸이 나이에 맞춰가게 되고 결국 '나이'라는 감옥에 갇힌 채 제한된 인생을 살 수밖에 없게 됩니다. 노화라는 질병을 피할 순 없어도 최대한 늦출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회의 시선 때문에 자신을 망쳐버리고 '젊은 노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비야 씨가 말한 대로 누구든 나이에 따른 티가 나지 않을 순 없습니다. 세대가 다를 뿐만 아니라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00%를 얻지 못한다고 아예 포기해버린다면 결코 세월을 거스를 순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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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세

관계 2012. 7. 3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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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외모 덕에 사람들이 아직도 저를 학생으로 부르거나 쉽게 말을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을 만만하게 보고 하대한다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상할 때도 있지만, 남들보다 더 건강하기 때문에 감수해야 하는 ‘동안세’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여자는 젊어 보이는 것이, 남자는 늙어 보이는 것이 무리생활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권력과 건강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언제나 건강을 택할 것입니다.

 * 관련 기사 : 막내로 오해받는 아이돌, 외모 판단은 금물 '진짜 막내는 누구?'
 * 동안세[童顔稅] : 어려 보이는 외모 탓에 겪게 되는 어려움이나 불편을 세금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 하대[下待] : 남을 낮게 대우하거나 푸대접함, 낮은 말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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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9년 미국에서 출판된 생명수에 대한 고대의 비밀(Ancient Secrets Of The Fountain Of Youth)에서 저자 피터 켈더(Peter Kelder) 씨는 영국장교 출신의 노(老) 친구 브래드포드(Bradford) 씨가 티베트에서 전수받은 6가지 운동법을 통해 얻어낸 회춘(回春)의 경험과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의 서론에서 당시 60대 후반이었던 브래드포드씨가 인도에서 근무할 때 우연히 전해 듣게 되었던 젊음의 생명수를 찾아 티베트로 떠나게 되었고 4년 만에 40대의 젊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놀라운 이야기로 이 운동법의 소개를 시작합니다. 이 운동법은 인도와 티베트의 라마(Lama)승들을 통해 전수됐으며 인체의 건강과 직결된 7개 차크라(Vortex)를 활성화해 건강증진을 돕는다고 합니다.

1. 팔 벌려 돌기.
 똑바로 서서 두 팔을 양쪽으로 벌린 다음 정면을 주시한 상태에서 오른발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좌 → 우)으로 돕니다. 무리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최대 21회까지 반복하여 실행하며 호흡은 자연스럽게 합니다.

2. 누워 다리 들기.
 바닥에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양 손바닥은 가지런히 바닥에 붙입니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턱이 가슴에 붙을 정도로 고개를 들고 이어서 곧게 편 다리를 90도로 들어 올립니다. 그다음에는 고개와 다리를 천천히 내리면서 숨을 내뱉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최대 21회까지 반복하여 실행합니다.

3. 무릎 앉아서 허리 젖히기.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은 다음 상체를 곧게 세웁니다. 양 손바닥은 궁둥이에 붙인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시면서 고개와 상체를 뒤로 젖힙니다. 그다음에는 턱이 가슴에 붙을 정도로 고개를 숙이며 숨을 내뱉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최대 21회까지 반복하여 실행합니다.

4. 다리 뻗고 앉아서 상체 수평 들기.
 바닥에 다리를 곧게 펴고 앉은 상태에서 양팔을 곧게 펴서 손바닥을 궁둥이 옆 바닥면에 가지런히 붙입니다. 그다음에는 턱이 가슴에 붙을 정도로 고개를 숙인 후 숨을 들이마시면서 상체를 수평상태로 들어 올리고 고개를 뒤로 젖힙니다. 이 상태에서 숨을 잠시 참았다가 숨을 내뱉으며 원래의 자세로 돌아옵니다. 무리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최대 21회까지 반복하여 실행합니다.

5. 엎드려 궁둥이 올렸다 내렸다 하기.
 바닥에 손바닥을 가지런히 붙인 다음 팔과 다리를 곧게 펴서 엎드려 뻗친 자세를 만듭니다. 이때 상체를 들어 올려 완벽한 ㅅ 자 모양이 될 수 있도록 양발의 거리를 상체 쪽으로 당겨 줍니다. 그다음에 턱이 가슴에 붙을 정도로 고개를 숙인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셨다가 상체를 내리면서 숨을 내뱉습니다. 주의할 점은 내려올 때 상체가 바닥에 닿아선 안되며 최고점과 최하점에서 잠깐씩 멈추는 것입니다. 무리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최대 21회까지 반복하여 실행합니다.

6. 성욕이 느껴질 때 호흡 운동하기.
 위 동영상에서 다루지 않는 6번째 운동법은 브래드포드씨가 40대의 모습으로 회춘하게 된 핵심이라고 합니다.

 주의할 점은 회춘을 위해 금욕생활을 시작하겠다는 결심을 한 후에 시작하여야 하며 반드시 성욕이 느껴지는 상태에서 실행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똑바로 선 상태에서 폐속의 모든 공기를 내뱉습니다. 그리고 양손바닥을 무릅에 붙이고 상체를 앞으로 숙인 후 폐속의 마지막 공기까지 뱉어냅니다. 그다음에는 똑바로 서서 양손을 골반에 붙이고 밑으로 내려 누릅니다. 이 자세에서 양 어깨가 위로 올라가게 되는데 복부를 가능한한 바짝 당겨넣고 가슴을 내민 상태에서 숨을 참고 최대한 버팁니다. 참기 힘든 시점에서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양 팔을 자연스럽게 내리고 심호흡을 여러차례 합니다. 최대 3회까지 반복하여 실행합니다.

☞저의 패트리온 채널(동건회장)에 오시면 보다 자세한 설명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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